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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저작권

AI 도서 출판 후 저작권 침해 신고를 당했을 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해 만든 AI 활용 도서가 유통 중인데, 갑자기 "저작권 침해"라는 통보를 받거나 신고를 당한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AI가 학습한 데이터 중에 누군가의 원본이 섞여 있었을 가능성, 혹은 내가 쓴 문구와 유사한 기존 저작물이 있을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하는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1. 당황하지 말고 '침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세요

신고를 받으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어떤 부분이, 누구의 권리를, 어떻게 침해했는가"**입니다. 단순히 "AI로 썼으니 저작권 위반이다"라는 막연한 주장은 법적 근거가 약합니다.

  • 상대방이 제시한 원본 저작물이 무엇인가?
  • 내 책의 몇 페이지, 어느 문장이 유사하다고 지적받았는가?
  • 상대방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가? (판매 중지, 수정, 손해배상 등)

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다음 단계의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창작의 과정'을 증빙 자료로 제출하세요

AI 도서의 경우, 내가 직접 기획하고 수정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입니다. 제9편에서 강조했던 '대화 기록 보관'이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 프롬프트 이력: "이 정보는 AI에게 이런 방식으로 질문해서 얻은 결과물이며, 이후 내가 직접 사실 확인을 거쳐 재작성했다"는 과정을 보여주세요.
  • 수정 로그: 초안 파일과 최종 출판본 파일의 차이를 보여주며,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들어갔음을 증명하세요.
  • AI 도구 라이선스: 사용한 AI 도구의 유료 플랜 영수증과 해당 약관(상업적 이용 허용 문구)을 첨부하세요.

3. 원만한 합의와 수정, 그리고 법적 조언

만약 지적받은 부분이 실제로 유사성이 높다면, 고의가 아니었음을 밝히고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즉각적인 수정: 문제가 된 문장이나 이미지를 즉시 수정하거나 삭제하고 개정판을 올리겠다고 제안하세요. 대부분의 경우 빠른 시정 조치로 마무리됩니다.
  • 합의서 작성: 만약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면, 반드시 "이후 이 문제로 어떠한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포함된 합의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 전문가 상담: 분쟁 금액이 크거나 복잡한 사안이라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무료 상담 서비스나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4. 예방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침해 신고를 당하기 전에 미리 할 수 있는 예방 조치가 있습니다. 출판 전 '카피킬러'와 같은 표절 검사 서비스를 돌려보는 것입니다. AI가 생성한 문장이 기존 인터넷상의 글과 얼마나 유사한지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미리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저작권 침해 신고를 받으면 침해 부위와 근거를 구체적으로 먼저 파악하라.
  • 프롬프트 기록과 수정 로그를 통해 '인간의 창작적 개입'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라.
  • 고의가 아님을 밝히고 수정 제안을 하되, 복잡한 분쟁은 저작권위원회 등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라.

질문: 책을 내기 전, 표절 검사를 해보신 적이 있나요? 혹시 내가 쓴 글이 남과 비슷할까 봐 걱정해본 적은 없으신가요?